오는 사람도 있고 안 오는 사람도 있고 근데 굳이 초대 받았다고해서 갈 피요는 없을 것 같아 내가 신부 입장이라면 싫을 것 같아

CC였어서 같은 대학동기들 무리였거나 동아리 무리였거나 하면 가는 사람도 있는듯...계속 소식이 들리니까 아예 공통분모없으면 가는거 이해 안되긴해

바람핀 상대랑 결혼하는게 빡쳐서 망치러 가는 뭐 그런 드라마 소재 아닌가..

안가… 오라고 연락 오면 쌍욕 박아도 돼… 나 대학 때 CC였던 사람들 보면 학교 사람들 다 와서 거기서 동문회해도 그 전남친 전여친은 안옴… 장례식은 오는데 결혼식은 안옴…

ㄴㄴ 내 주변엔 아무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어 ㅋㅋㅋ 인터넷에 올라오는 썰들 보면 아까운 돈 내고 시간 들여서 급하게 살 빼고 샵 가서 헤메 받고 피부과 시술 받고 코르셋 꽉꽉 조여서 가던데 남자에 목매는 옛날 감성 호구짓임

나는 같은 무리라고 해도 안갈것 같아…

전남친이랑 뭔 관계인지 + 전남친의 와이프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다를듯 전남친이랑 친한 관계로 잘 정리가 깔끔하게 됐고, 전남친 와이프가 너를 그냥 본인 신랑 친구1로만 생각하면야? 근데 넌 가고 싶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