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솔직히 우리 여자들이 m, 섭 성향 많은게 나는 마냥 좋게 보이진 않아.
물론 개취 존중이긴 하지만 내 생각에는 사회구조적인 영향도 있고 포르노도 다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자를 지배하는 듯한 그런 류의 영상이 수요가 많아서 대다수니까 어쩔 수 없이 그런 환경에 노출되서 한편으론 우리가 길들여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나도 급진적인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페미니스트로서 타고난 섭은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후천적인 섭은 그닥 좋지 않은 것 같구 대다수는 후천적으로 발현된 것 같은데 자기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근데 이런 말하는 나도 남친이랑 섹스할 때마다 엉덩이 때려주면 좋아하고 굴복감 느끼면서 남친이 거칠게 다뤄주면 흥분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게 모순적인 것 같기두 해... 하 현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