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말이야 대딩인데 부모님이 일년에 등록금이랑 먹을거 대주시는거 이천 가까이 드는거 넘넘 감사하다가도 그 금액으 때문에 나한테 감정적으로 굴거나 공부 따라가기 벅차서 나 왜 낳으셨지 원망스럽다. 이거 무한 반복이야. 감사합니다->근데 걍 낳지 말지. 누이 좋고 매부좋고. ->아냐 철 없고 부모님한테 싸가지 없다 감사해야해->그치만 나도 안 태어나고 싶었는걸->아냐 부모님도 나 같은 자식 말고 조금 더 독하고 조금 더 열심히 잘하는 자식->근데 그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좀 더 다정한 엄마아빠-> 무한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