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떨어진다기 보단 서운한 거 아닐까..? 자기로는 만족을 못하나 해서
만나고 있을때 보면 좀 그런것 같기도 하고 ? 나도 되게 어릴때부터 야동 봐왔고 평균 남자(?) 처럼 매일 봤다해도 무관했는데, 좀 아닌것 같아서 아예 끊었거든. 안봐도 충분히 자위가능하다 생각해... 포르노 산업에 중립적인 의견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자주보는게 그닥 좋은거라 생각되진 않아.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일뿐
같은 맥락에서 외국에서 만났던 남자애들이 포르노 시청에 관해 부정적인 시각을 지닌 경우가 좀 있었고, 그저 말이라 믿기 나름이지만. 아예 안보고 자위도 줄여나간다 했거든. 남자니까 음란물 많이보는게 당연하고 남자니까 성욕 주체 못한다. 라는 프레임이 씌워지는거에 있어서 자기네들이라도 바꿔야 한다 생각이 들었대... 여튼 내 경험이야 ~
뭔가 완전히 내 생각인데 여자는 야동보면 흥분되고 나도 저렇게 당하고싶다 또는 하고싶다 이런생각을 더 많이하는거 같은데 남자들은 그 여자 몸을 보고 흥분하는게 크니까 그게 좀 어뜨케보면 서운한거 같아 완저니 저의 뇌피셜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렇다고…
나도 이 말에 동의해 ㅠㅠ 서운하다구..
난 너무 이상한 것 (불법 영상 등등!) 만 아니면 뭐… 상관 옶옹.. 나도 보는 걸 ^^?… 싶어서 ㅋㅋㅋㅋ
나도 남친 있는데 자주 봐..
아직도 혼란스럽긴 한데.. 포르노의 대다수가 성착취물이라는 것 때문에 부정적인데.. 남친이 야동본다는걸로 정 떨어지기에는...세상모든 남자를 정떨어지게 보는 거랑 같다 보니 ㅠㅠ;; 사실 이래서 연애를 못 하겠어;;; 포르노 필요성은 인정하다보니.. 다만 성착취좀 하지마 ㅠㅠ;; 어휴;;
누가봐도 성착취물인거 어쩌다 보면 뭔가 현타씨게옴...트라우마생길것같고그래...
별 생각은 없다만 취향 좆같으면 으, 하고 멀어지긴 할 것 같아.
정 떨어지기보단 서운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