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남자 어떤 mbti가 젤 좋았어? 싫은거말공
새삼 궁금해짐
물론 사람 그걸로 다 알순없지만
내 주변인물들+전남친들 솔직히 mbti로 어느정도 구분되긴하거든
나 entp
infj - 원래 내 상상 속 이상형 > 2-3명 정도 만나고 너무 딥하고 몽상가라 도망가게됨
intp - 가볍게 친구로는 ok 근데 친구든 남친이든 너무 딥하게 가면 답답한 부분이 많음 (결정적으로 본인에게 솔직하지못한게 공통점)
infp -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이끌어주는 느낌이라 평생가고싶진않았음
enfp, entp- 재밌고 삶에 활력 불어넣어줌 근데 대책없는게 나랑 같아서 미래는 안그려짐
enfj - 배울점많고 온화하고 포용력 높음 근데 너무 본인에게 취한 느낌이 가끔씩 열받음 (난 솔직한사람좋아해서 미래 안그려짐22)
S는 친구말고 애인으로는 못만나겠음 이하생략

결론은 뭐 어떤 성격이 좋고 나쁘다 이런게 아니라
전에는 좀 그려지는 미래남편이 있었는데 이제 내 이상형을 못그리겠음 나도날몰라
다 싫게된건지 다 좋게된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