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남자는 좋아하면 돈 안 아끼지?
하 나 23 남친 25고 남친이 19살 때부터 일해서 지금은 대기업 다녀 모은 돈 2억 좀 넘고..!
평소에 모텔비는 남친이 다 내고 모텔비 제외 남친 6 나 4 정도로 내 난 이 비율에는 불만 없어!
근데 내가 200일간 연애하면서 크게 아팠던 적 1번, 자잘자잘하게 아팠던 적 2~3번 정도 있었어 1번은 목소리가 아예 안 나오고 열도 나고 난리였거든 그때가 사귄 지 4달 째쯤?? 물론 걱정하는 톡 보내고 그랬는데 솔직히 나 같으면 비타 500이든 본죽 깊티든 뭐 많잖아 보낼 거? 카톡 선물하기로 조그만 거라도 하나 보냈을거야 근데 죽어도 안 보내더라 ㅋㅋ 난 남친이 최근에 좀 피곤해보여서 피로회복제 세트 보내줬거든 ㅋㅋㅋ.. 근데 반응이 고맙다고 한 뒤에 “이런 건 서로 안 주고 안 받자..! 선물은 최대 3천원!” ㅇㅈㄹ하는거야 ㅅㅂ 뭔 우리가 직장동료야? 연인인데 이정도도 서로 못 해줘? 싶어서 ㅈㄴ 짜증났는데 원래부터 생일선물도 친구랑 안 주고받는다 했어서 그냥 암말 안 하고 알겠다 하고 넘어갔어.. 그 후로 나도 기분 나빠서 선물 아예 안 줬고 ㅋ
그리고 100일 때도 난 케이크, 남친은 꽃 준비해오고 나머지 다른 선물은 하지 말자! 이랬는데 ㅅㅂ 그걸 꽃도 선물에 포함되어있다고 지 혼자 생각하고 꽃을 안 준비해온거야 ㅋㅋ 존나 어이없어.. 내가 꽃 ㅈㄴ 좋아하는 거 알거든? 근데 내가 길거리에서 꽃 보면서 예쁘지않아? 그냥 별 거 아닌 날에 저런 거 하나 받으면 기분 좋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돌아오는 말 = ㅇㅇ아 난 ㅇㅇ이랑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먹고 싶어 ㅇㅈㄹ 시발 내가 좋다는데 지가 지랄이야 아 생각할수록 ㅈㄴ 빡치네 그래서 사귄 지 200일 넘었는데 꽃 한 송이조차 못 받아봤어 ㅋㅋ
이제 담주에 내 생일이거든 내 생각엔 5만원짜리 생일선물 쿠팡으로 암거나 시키고 꽃은 내가 말 안 하면 준비도 안 해올듯 ㅅㅂ 꽃 하나 2~3만원 그거 하나 사서 여자친구 행복하게 만드는 게 그렇게 싫고 돈 아까울 일이야? 진짜 존나 짜증나…
밥 먹을 때 기념일에도 스테이크 한 번 못 먹었어 비싸다고 눈치 ㅈㄴ 줘서 ㅋㅋ 먹어봤자 파스타만 먹음..ㅋㅋ 최대로 비싸게 먹은 게 둘이서 6만원 후반? ㅈㄴ 레전드지 이게 가성비연애야? 말로만 듣던 가성비연애 맞지 나??
내 생일 때도 ㅈ같이 굴면 헤어지려고.. 나도 쌓였어 이제는 힘들다.. 예전에 썸 탔던 1살 연하는 대학생에 돈도 현남친보다 훨 적었는데 나 속 안 좋아서 토했다는 말에 본죽 2만원권 보내주더라 ㅋㅋ 내가 존나 속물인거야? 나 가스라이팅 당한거지? 다들 말 좀 해봐 객관적으로 판단 좀 해줘 내 생일 때도 이지랄하면 헤어지는 게 맞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