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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04
Q. 근데 고chu는 진짜 까봐야 아는거 같아
내가 키가 커서 키큰 남자만 거의 만났는데 손 작고 키큰데 거기는 큰사람 키크고 말랐는데 거긴 또 작고 키큰데 그냥 평타고 엄청 제각각… 물론 소아비만은 걸러야 하긴 하는데 노발풀발 차이 개큰사람도 많고 암튼 까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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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난 그래서 남자들이 가끔 불쌍해... 곧휴 크기는 못 바꾸니까
2024.04.04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나도 그생각함 ㅋㅎㅋㅎㅋㅎ쿠ㅜ 나도 가끔 불쌍하다고 생각해
2024.04.04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인정~ 전남친 181에 손도 크고 발도컸는데 고추 안 컸음
2024.04.04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아니 우리 아들이 애기때 정말작았거든... 미래의 며느리한테 얼굴도 못 들만큼ㅜㅜ 남편이랑 너무다른데.... 남편은 모르겠다고 회피하고 고민고민하다가 병원가봤는데 잠복음경으로 수술했어 굳이 수술해주는 부모는 잘 없고 잠복음경은 또 흔하다네?! 복불복하다 생각나서 여기에 주절거려봐.... 난 as해주고 나서 며느리 앞에서 고개 빳빳하게 들 수 있게됐어 ㅎㅎㅎㅎ
2024.04.04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3
수술 뒷이야기로ㅎㅎㅎ 병원에서 아이랑 산책하면 모르는 어르신들이 많이 물어보셔 애가 왜 아파서 왔냐고ㅜ 거짓말안보태고 열분도 더 넘게 물어보셔서 답해드렸는데(잠복음경수술했어요~) 딱 한분빼고 "어머 우리아들도?!!!!(화들짝)" 하셔서 답해드릴때마다 빵빵터졌었어ㅎㅎ
2024.04.04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