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T 남자친구 진짜 힘들다.. 극F인 나는 이해할 수가 없는게 많네 남자친구가 요즘 너무 바빠서 아까 전화하는데 많이 힘들고 피곤한 목소리이길래 오빠 너무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는 거 보니까 마음이 좀 안좋았어 하고 걱정했다고 이랬는데 자기는 괜찮다고 걱정하지말고 내 할 일 하라는거야 근데 나는 이런 답을 원한게 아니잖아.. 걱정을 해줬으면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그런 말이라도 보여야하는데 그런건 없고 내 할 일 하면 된다 이러는건 뭔.. ㅠㅠ 괜히 거리감 느꺄지고 나는 감정적인데 남자친구는 이성적으로 반응하니까 나로서는 좀 답답하게 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