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애 초반이긴 한데 웬만한 시시콜콜한 질문들은 극초반에 다 하고 요즘은 맨날 통화하면서 그냥 이런저런 일상 얘기들만 하거든?? 근데 요즘들어서 또 초반에 미처 못 물어본 질문들과 나와의 연애에 대해서 물어보고싶은 것 등에 대해서 물어보고싶어. 뭔가 일상대화만 하다가 갑자기 각잡고 “너에게 질문들이 좀 있어.” 하면 이상할 것 같고ㅠㅠ어떤 식으로 운 떼는게 좋을까?! 보통 이런 질문 할때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식으로 시작해??
정확이 어떤 얘기를 나누고 싶은거야?
그냥 예전에 나한테 아쉬운거 얘기했던거 요즘은 어떤 것 같은지, 예전에 남친이 물어봐도 된다고 했는데 괜히 신경쓰일까봐 못물어봤던 전연애 이야기라던가, 아님 소소하고 간단한 질문거리들..?? 전자는 연애 관계에 있어서 피드백(?)이 될까 싶어서, 후자는 그냥 순전히 궁금해서 !
나그냥 대놓고 남자친구분? 저 질문있습니다! 이러고 말하는데ㅋㅋㅋ
맞아 다 귀엽다고 하면서 잘대답해줌ㅋㅋ
앜ㅋㅋㅋㅋ내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한걸까나,,
응응 내가 남자친구분? 질문할게 있습니다! 질문해도 될까요? 이러면 전남친들이 귀여웤ㅋㅋㅋ 네 질문해주세요~ 이러고 쫑알쫑알 대답잘해주던데? 자기도 이런식으로 유쾌하게 질문해봥
난 그냥 전화하다가 "ㅇㅇ아아~~" 불러서 남친이 "응 왜애?" 하고 대답하면 "갑자기 생각났는데-!" 하고 물어봐ㅋㅋㅋㅋ 겁낼 거 없다...!!
휴 연애고자는 모든게 뚝딱이는 중🥹 근데 물어보고싶은게 많은데 너무 와다다 물어보면 너무 취조할 것 같으려나..??ㅋㅋㅋㅋㅋ
자연스럽고 싶으면 질문하고 싶은 거랑 같은 주제를 먼저 꺼내고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예를 들어 전연애가 궁금하면 요즘 환승연애 얘기하면서 전 연애는 어땠냐고 물어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