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 사람이랑 연락하거나 생각하면 설레는데 이상하게 스킨쉽 하는걸 상상하면 어색하고, 이게 맞나 싶어
보통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를 구분하는 하나의 방법이 스킨쉽하는걸 상상해보는거잖아 근데 상상했을 때 너무 어색하니까 내가 좋아하는게 맞나 싶어...
자기들은 누군가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구분하는 방법이나 순간있어?
그 사람이랑 있을 때 긴장하고 웃음이 나고 그냥 갑자기 생각나면 나는 아 내가 이 사람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해! 스킨십하는 상상이 싫은게 아니라 어색한거라면 어디까지나 상상이니까..! 실제와는 다르지않을깡~
나도 그랬던 적 있는데 그 사람의 외모가 괜찮아서 좋을 줄 알았던 거+그냥 적당한 호감이었지 이성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건 아니었더라... 그래서 내가 결국 찼음...
진짜 좋아하면 헷갈리지 않아 그렇게 헷갈린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거야
그 사람이랑 카톡하는 것도 좋고 대화도 통화도 좋은데 키스하는 상상이 안가는건 그냥 호감에서 그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