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어찌 설득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남친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생리 전주인데 여행가서 안해줄거야? 그랬거든ㅋㅋㅋ 남친이 아니 왜자꾸 죽자고 달려드냐고 그러길래 나도모르게 하고싶어서그러지!!!! 하고 현타옴,,
그랬더니 알았어 콘돔챙겨갈거야 그러는데 소리없는 환호질렀다.. 아 설렌다증말
그러고 주저리주저리 얼마나 좋은지 내가 설명함ㅋㅋㅋ현타오지만 내 노력이었다,,🤭
그러고 남친이 피임에 얼마나 신중한지 한번 더 느낀 대화였음 진짜 멱살잡고 결혼할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