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숨어있는 자기2023.08.19

<<그새 까먹고 대구 쿠팡 6센터 다녀온 후기>>

진짜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절뚝이면서 일함ㅇㅇ..
내가 배정 받은 층은 5층인데 하필 5층이 지게차랑 핸드지커가 있다고 안전화 필수라고 하는거야
난 그와중에 무좀 걸리먼 어카지 이라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좀이 중한게 아녔는데..
콜라 500미리 300개 들고 섬유유연제 4리터에 1리터씩 묶음 설탕 포대에 사료까지 있다 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무겁고 개힘들더라 욕이 절로 나옴.....
인류애 박살 나기 전에 삼촌들이 많이 도와줌...
참고로 난 카트에 박스 실어서 물건 줍줍 담는건데... 한 축구장 3개만한 넓이에 개무겁다면 어쩔까나...ㅎ 쇼핑이 아니라 헬스 보다 더해
오늘은 신규가 5명중 나혼자 여자임...ㅜ
(서럽) 결국 살겠다고 안전화 탈출하고 운동화 신음ㅋㅋ큐ㅠㅠㅠ 진짜 발바닥이 작살날 것 같은디 무슨놈의 안전화야 건강을 해치는거여
오늘 밥은 맛있었음(뭔들 맛 없을까)
아이스크림도 빨리 안 꺼내가면 바밤바 보석바 같은거만 남는다고 깨달음
6센터는 상대적으로 시원하지만 그래도 식염 포도당 먹어줘야함....얼음물 쿨패치 있음
락커룸으로 이동 최소 6분은 걸림(쉬는시간 20분인데 너무 아까움...)
오늘은 쉬어야겟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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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2

    자기야 그러다 병원비 더 나와ㅠ

    2023.08.20좋아요1
  • 숨어있는 퀸킹

    이런..... 그렇습.....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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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

      이건 무엇인가? 정말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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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탕카 포에버

      이런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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