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갈망하던 직장에 취업해서 다닌지 2주됐는데
상사 한명이 븅신같애... 개싸가지없어.. ㅠ 신입(1-2년차)이나 인턴한테 원래 개지랄하는 상사같은데 나한테도 지랄이고.. 좋게 말할수 있는것도 꼬아서 말하고..
예를들어 나는 일 계획해서 작업하고 있는데 뒤에 와서는 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무지성으로 하지말고 계획좀 하고해요” 라던지 피피티 처음쓰는 기능이라 아예 모르는데 뒤에 와서 “뭐해 빨리좀 해 답답하게 진짜 얼타고있어” 라던지..
저번주에 더 심하게는 내가 해놓은 작업물 보고 뒤에 다른직원한테 가서 저 분 작업물좀 어떻게 좀 해보라고 저거 살리면 내가 돈준다고 속닥이는데 진짜 개뭣같애서 걍 퇴사하고 싶더라 ㅋㅋ.. 뭐 나 한명한테 그러는게 아니라 걍 지 혼자 3-4년차이고 나머지 다 어려서 고나리질+막말 하는 인간같은데 ... 지금 그래서 다니면서 이직준비 하려는데 다니는동안 좀 멘탈관리나 마인드 컨트롤하는 방법있을까.. ㅜ ㅠ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자존감 떨어질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