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내 삶은 지옥이였거든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티며 살아왔어
근데 나 정말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나서 부터 내가 행복해하고 있구나 싶었고 삶을 계속 살아가는게 즐거울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
상대는 내 삶 속에서 너무 큰 사람이고 유일한 행복이야. 이런 생각이 나도 위험한거 아는데 난 정말 죽어도 미련이 없단 말이야
요즘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이 사람을 지키고 싶고 이 사람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이게 다 내 욕심인걸까
내가 행복함을 느꼈던 순간들을 지키고 싶다는 이 생각들 조차 다 내 욕심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욕심부리지 말고 수긍하며 살아가야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