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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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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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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하는 글.. 만난 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곧 생일이야.
상대가 데이트 비용 거의 다 냈어가지구(직장인-학생이라) 나도 밥 사주고 싶은데도 맨날 거절당햇단말야
그래서 생일이라도 잘 챙겨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골라보라고 했는데 그냥저냥... 뭔 말을 해도 안해줘도 돼~ 이러고

내가 계속 머라하니까 자기가 평소에 집에 놓는 방향제 이런거 얘기함
물론 성의나 마음이 돈 액수로 표현되는 건 아니지만

그냥 더 좋은거 해주고싶은 마음인데

그렇다고 옷이나 신발 해주기엔 취향 탈 것 같고

케이크+디퓨저+@ 이정도 생각중인데 호불호 안타면서 선물하기 좋은거없나...??

아니그리고내가생일이니까
밥사주고싶다는데계속거절해서
진짜너무서운하고... 내가 아무리 나도해주고싶다
오빠도 그러지 않느냐 해도 말을 안들어짅자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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