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털어놓을데 없어거 주절주절 써볼게..
오늘 남친이랑 만나기로 한날인데 남친 일정땜 두번이나 미루고
오늘 만나는거였는데 갑자기 오늘 너무 더운데 담에 볼까 이러는거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남친이 사실은 자기 면도하다가 베었다고 이 얼굴로 나 보여주기 그렇다고 이번주 시간되는 요일 있음 그때 보재
근데 난 얼굴 한 가운데 갑자기 뾰루지가 나도 어쩔수없게 얼굴이 뭐가 생겨도 보는 타입이거든
내가 마음이 좁은걸까.. 계속 미뤄왔는데 오늘도 밀려서 그냥 마음이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