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탓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하게 되네
나랑 남친이랑 데이트 할때마다 자꾸 일 생겨서 좀 짜증나 그래서 맨날 데이트 끝맺음이 이상하게 되어버려서 좀 속상함....
저번 데이트에도 남친 친구 부모님이 뺑소니 당해서 친구 한테 전화 와서 전화 받는데 친구분 울면거 말도 못하고 나 가봐야 될거 같아 이래서 저녁먹고 영화보고 집가기로 했는데 저녁만 먹고 후다닥 가버리고, 솔직히 말이 저녁 ‘먹고’지 먹다가 그냥 갔어
그러고 이번주말에 1박으로 놀러 가기류 했는데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그러더라 본인 초등학생때 부터 보던 분이라 발인까지 보고싶다 하는데 그냥 𝙎𝙄𝘽𝘼𝙇 놀러 가는거 예약 다 취소 하고 가라고 할까? 그냥 좀 속에서 천불이 막 올라 오네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