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첫경험인데.. 남친이랑 나랑 같이 동거하거든 그래서 첫경험 자취방에서 했는데 남친은 조금있다 알바 하러 가야되고 그래서 이해는 하는데 끝나고 나 씻고 나오니까 지 밥해서 밥 먹더라 난 나한테 와서 그냥 알바갈 시간까지 계속 안아줄줄.. 넘 좋았어.. 이런거 얘기도 안하고.. 내가 물어보니까 좋았다 하고 몰라 됐어 진짜 ㅜㅜ 나만 속상해? 그래서 눈물이 나는거야.. 남친이 그거 알고 계속 사과하더라고.. 근데 그래도 너무 속상해서 걔 알바가고 그냥 이러이러해서 속상했다 톡으로 솔직하게 얘기했어..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내가 넘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