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자꾸 회피형 글 보니까 생각나는게
손절한 친구 중에 회피형 역대급인 한 친구 있었는데 표정?에서 먼저 삐진 티 나거나 내가 화나서 왜 그랬는지 물어보면 입 꾹 다물고 있더라
다른경우는 친구가 나한테 화나서 내가 내입장 얘기해줬더니 그 회피형인 친구가 그대로 따라서 나처럼 똑같이 느꼈다더라
그때도 따라하는거도 느끼고 내가 물어보는거에 대답 잘 안 할 때도 그렇고 엄청 답답해 미쳤었어
최근에 있던 일은 전남친이 회피형이었나봐 뒤늦게 깨닫고 그때보다 더 열불나고 답답해미치겠고 결국 나만 망가져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