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조심스럽지만 혹시 우울증 같은 거 아닐까? 병원까지는 힘들어도 많이 찾아보고 극복하려고 노력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코로나 이후에 우울증에 걸리는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된다.

ㅠㅠ 나드 그랬던 적 있어 자기를 힘들게 하는 것을 생각해보구 그것에 이름을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된대ㅠ 생각보다 큰일일수도 작은일일수도 있는데 크든작든 스스로 아님 주변 도움받아서 잘 해결되길🙏

심리상담 한번 받아봐…! 나도 스스로가 문제있는 게 아닐까 두렵고, 병이 있는 것 같아서 부끄러웠는데 나는 작년에 가장 잘 한 의사결정이 심리상담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잘 결정했었어! 힘든 시간들을 무리하면서까지 혼자서 이겨내려고 하지 않았으면 싶어 ㅠㅠ

에이~ 운동하고 자기관리 하면서 마음맞는 동아리 같은 곳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외로운게 많이 나아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