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든 자랑하고 싶어서ㅠㅠ
남친이 너무 귀여운거같아..
연상인데 키크고 잘생긴 댕댕이상인데
친구도 별로 없고 여사친도 몇없고..
대학생때는 과대였는데 참 신기해 이건
밖에 나가는거도 나만 보는 개뚝딱이인데
그게 너무 귀여워..
근데 자기 관리는 잘해서 너무 좋고..
성욕도 없던 애가 나랑 연애하더니 성욕 만땅이라 또 섹시하고..
맨날 꼬시는데 또 항상 넘어가주고
자면서도 사랑한다고 웅냥냥하고
연락 없어도 혼자 열심히 연락 남겨줘..
둘 다 20대인데 내가 애 생각 없다고 하니까 그냥 묶을까? 하고 오히려 먼저 물어보고..
나랑 연애하다 헤어지면 혼자 살다가 실버타운에서 나 간병해줄거라고 그러는데 그거도 ㄱㅇㅇ..
잘생긴 찐따는 없는줄알았는데 실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