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냥 바로 본론 들어갈게

배경:
-남친이랑 나는 한달에 2번정도봄. (사정상)
-데이트 계획은 내가 다 짬.(진짜 1-10까지)
-혹시 하고 싶은 거 있냐하면 늘 나랑 하고 싶다함(잠자리)

문제점:
- 매번 하고싶은거 있냐, 데이트하고 조금 비는 시간이나 일정 짤 때 물어보면 매번 나랑 하고싶다는 투의 말만하고 정작 원하는 것은 대답안함.
-데이트할때마다 그런식임.
-그렇게 안말하면 안되겠냐하니까 자기는 원래 그런사람(성욕 높음)이라 못한다함.
-장난반 진심반의 말이지 압박이나 부담준적 없다함.(실제로 말만 그렇게 하고 싫다하면 하지는 않음)


질문:
장난식의 말로 저렇게 데이트때마다 매번 저리 말하는데 나는 남친이 저렇게 말하면 눈치보이고 압박감 듬. 근데 남친은 저런 말을 고칠 생각 없다 선언. 내가 참아야하는 부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