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나 몸파는 년 같음
너무 사랑이 고파 애정결핍인 거 같아
남친이 먼저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말 잘 안 해주고 키스도 안 해줘… 그런 거 먼저 해줄 때는 섹스 할 때라서 사랑받고 싶을 때 마다 섹스 하자고 내가 엄청 매달리는데 그제 그거 보고 자기랑 그런 거 하려고 만나는 거 같대… 그래서 그냥 사랑받는 느낌 느끼고 싶어서 하는 거라고 나도 섹스하기 싫다고 했더니 자기는 나 항상 사랑한다고 하고 그냥 잔다… 존나 사랑받도 싶은데… 먼저 키스해줬음 좋겠고 사랑한다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새벽에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사는게 몸파는 애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 현타옴… 걔네는 돈을 받고 난 사랑을 받는다의 차이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