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좀 심란하다요즘 관계에 좀 지쳐서 헤어질까 했거든근데 남친이랑 얼마전에 깊게 대화하다가중학교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하더라고그래서 학생때 엇나갔었다고 그러대헤어질까 하다가 괜히 그런 얘기 들으니까 심란해진다…
헤어지려고 했던 이유를 잘 생각해봐 연민에 끌려서 사귀는 건 시간낭비더라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