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갑자기 생각난 내 최악의 관계썰....다들 최악이 머였어?
난 원래알고지내던 정말 내스타일 아니던 남자랑
술과 분위기가 웬수라고 맨정신엔 안그랬을거같은데
얼렁뚱땅 사귀기로 하고 처음으로 같이잇던날이엿서
1. 서서 일하는 직장인 이었는데 쉬는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발에 이미 냄새가 배긴걸 신고와서 벗었는데 발냄새 폭격 ( 신발장 근처만 가도 썩은내가남..)
2.하려는데 애무를 진짜 못해
나 물도 많은 편이라 어지간 하면 아프지가 않는데 그냥진짜 뭐 전희 아무것도 없이 냅다 손으로 찔러대면서
좋냐고 물어봄......
3. 10초 하고 바로 죽어 ( 사정x)
그당시엔 그친구가 창피할까봐 그냥 병원가바라 이러고 말았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 걔가 탈모가 좀 있었는데
탈모약을 먹어서 발기부전이 있는거였던듯 ㅠㅠ
최악이엿어 일주일도 안사귀고 헤어졌다..차마 이유는 못말해주겠어서 아직 남자 만날 준비가 안된거같다 내탓 하고 헤어졌는데
진짜오ㅑ만났을가..
전여자친구 한테는 잠수이별 당했다는데 이유가 뭔지 알것만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