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고 느꼈던 순간
1. 사귄 지 얼마 안되었을때 시내버스안, 눈 감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내가 잔다고 생각하고 진득하니 키스했을때. 당시엔 사람이 없었지만 기사님께는 민폐기도 했고… 뭔가 부끄럽고 민망해서 자는척 했는데 한참동안 입술을 물고 빨더니 내릴때 쯤 되니까 그만두고서 깨우길래 자다 깬것처럼 연기함 ㅋㅋㅋㅋㅋㅋ 남친이 귀여우면서도 흥분되고 왜그랬을까 궁금함(내가 깬걸 알고 계속 했을수도 있고 ㅋ) 그냥 좋으니까 음흉한
마음이 생긴건가
2. 관계시 정상위 자세. 키스하면서 삽입해줄때 리듬에 맞추어 남자친구의 혀를 오럴하듯이 빨아주고 뒷머리도 쓰담쓰담 해줬는데 뭔가 엄청 흥분되었는지 괴성을 지르길래 ㅋㅋㅋ 나도 흥분되서 열심히 해줬었음. 아마 사정할 것 같은 순간을 참았나? 너무 흥분되면 그런 괴성도 나오기도 하나… “으에에에에!” 이런 느낌이어서 사랑하지 않으면 깼을지도 모르겠는데 ㅋㅋㅋ 귀여웠다.
다들 관계가질때 상대가 귀엽다 느낀순간이 모가 있어???
평소엔 나보다큰데 내 가슴에안겨있을때 ㅠ 끌어안으면 넘 구여워
강아지 같당 ㅋㅋ 구엽
아 이거 진짜 백번공감... 넘 귀여워서 으깨버리고싶음 ㅠㅠㅠㅠㅠ
으에엥에ㅔ!는 조금 웃길법도한뎈ㅌㅋㅋ사랑의힘으로 귀여워보인듯ㅋㅋㅋㅋㅋ
내가 쓴 으에에 보다 더 정확한듯 ㅋ
나는 가슴 빨아줄때.. 먼가.. 귀여워…… 그래서 꼭 눈으로 보고 머리를 쓰다듬어줘 뭔가 강아지같기도하고? 아기같기도하고..
나도 가슴빨아줄때ㅋㅋㅋㅋㅋㅋ근데 귀엽다고하니까 안빨더랔ㅋㅋㅋㅋ 그리고 느끼는 표정 지을때... 넘 귀여워...
얘가 내 가슴에 얼굴 묻고 있고 그 모습을 봤는데 속눈썹이 길고 예쁠때. 아니면 얘가 내 가슴 빨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