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기 인거야?
남자친구랑 연애 한지, 890일 정도되었고, 군대도 기다려줬고 가까이 살다가 현재는 남자친구는 대학때메 멀리가고 난 취업해서 장거리 연애 하고있어 (동갑임)
그래서 장거리때메, 2주에 한두번씩 보긴 하는데, 그 전에는 막 얘 얼굴이며 뭐며 다 내 이상형이였고 이 사람이랑 결혼까지 하고싶다란 생각도 들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들어. 아직 20대초긴 한데 결혼은 30살 좀 더 넘어서 해야겠단 생각이 들고 외적인 얼굴도 전에는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뭔가 아닌 거같고,
2주에 한 번씩 보는데도 설렘도 없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데ㅜㅜ 오래 연애하면 이젠 편암+익숙함이라곤 하는데… 권태기 징조일까?
그렇다고 헤어질 정도로 싫거나 그런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