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 안 좋아함 이야..? 연애 한지 100일 좀 넘었고 요새 권태감을 느껴 ㅠㅠ
뭔가 만나서 웃고 애정표현을 해도 이게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게 아닌 것 같은 느낌...? 초반엔 애정이 넘쳐서 벅찰 정도였거든 요샌 데이트 중에 집가고싶은 느낌도 많이 받고 스킨십의 빈도도 많이 줄었어 ㅠㅠ
상대는 처음이랑 똑같이 100%의 애정을 주고 있는데 50%도 못주고 있는거 같아 미안함에 집에 오면 뭔가 눈물 고이고 그래..
권태기 맞는거 같지? 상대한테 솔직히 얘기 해볼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