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인가 아닌가 고민되면 온거겠지...?
일주일 정도 전에 남친한테 너무 믿음이 깨지는 일이 있어서 엄청 상처받았는데 남친이 내가 다시 믿음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하고 계속 만나는 중이야...
대신 또 상처받을까 봐 무서워서 신뢰도 돌아올 때까진 내가 남자친구한테 전 보다는 덜 의지하고 나를 좀 더 보겠다고 표현이 적어져도 서운해하지 말라는 대화 했었거든
내가 원래 질투가 엄청 많은데 그 일 후로 권태기인가 생각 들어서 평소 질투했던 상황들을 상상해봐도 별 생각이 안들어... 원래는 이렇게 질투심 심한 내가 안그렇게 된다면 남친을 안좋아할 때 뿐이라고 생각했거든...
내가 생각하는 후보는
1. 그냥 권태기이다
2. 저번주 사건때문에 마음이 좀 식었다
3. 질투가 좀 줄었다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ㅠㅠ 3번이었으면 좋겠는데 나도 날 모르겠다... 남친한테도 말하는게 좋을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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