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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4.07

권태기가 하루 아침에 오기도 하나..? 잘못한 사람은 없는데 내가 자꾸 상처받고 힘들어. 그래도 분명 어제까지는 얼굴만 봐도 좋았는데 오늘은 전화만 해도 지치는 기분이다. 얘는 계속 기다려 달라는 얘기하고 계속 그러니까 나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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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움 좀더 자기 상황을 자세하게 들어봐야 알것 같은데..??

    2022.04.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솔직히 힘들어. 근데 아무도 잘못한 사람이 없어서 뭔가 더 억울해.

      2022.04.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게 제일 힘든 일이지 진짜ㅜㅜ 차러리 누가 잘못하는게 훨 나음..

      2022.04.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본인을 기다려주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듯해서 보는내가 열받네…!!!

      2022.04.0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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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극복한 사람들 권태기라는 말에 상처 안 받았어? 남친이랑 2주만에 만났는데 남친이 '최근에 권태기인줄 알았는데 보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하더라고. 무슨 얘기냐고 물어보니까 전화할 때 그 전 같은 마음이 안 생기고 내 말에 공감이 안돼서 본인도 당황했대. 둘 다 첫 연애고 1년 정도 됐어! 남친이 한창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라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갔는데 문제는 그 말에 상처를 받았는지 계속 생각나... 내 말을 들으면서 관심없어 했을 거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얘가 나를 좋아하나? 싶은 생각도 들어. 그 얘기 한 이후로 남친이 아프고 바빠져서 연락이 잘 안됐거든. 권태기 극복한 사람들은 권태기 온 것 같다는 말에 상처 안받았는지, 그 말로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은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궁금해남자친구랑 서로 가치관이나 바라는게 있거나 서운한 얘기를 하면 매번 내가 잘못한 사람이 되는데 이제는 좀 억울한 기분이 들어. 나는 현재의 관계가 좋으니까 현재로도 괜찮다 바라는게 없고 서운해도 뒤돌아서서 내할일하면 풀리거나 잊는단말야? 그러니까 결국 서운하고 바라는 걸 말하는 사람은 남자친구가 되고 난 그 서운함에 잘못한 사람만돼. 내가 문제인걸까? 내가 너무 무심한걸까...이제는 미안한 마음도 드는데 내가 어디까지 더 섬세하게 신경써야할지 예민해지는기분이야모두가 쓰레기라고 욕했던 전남친이 자꾸 생각나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정말 밉고 싫었는데 나 잘 때 조심스럽게 머리 넘겨주고 이불 덮어주면서 뽀뽀해주던 게 떠올라서 또 보고싶어져.. 이 사람한테 상처받은 것도 많았고 가스라이팅도 당했었는데 왜 이렇게 슬플까 그냥 다시 만나고 싶어 근데 그러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아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어? 극복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사무치게 그립다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나만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웃기다..자기들아 조언 좀 부탁해 남친이 권태기 왔다고 하길래 내가 울면서 붙잡았거든.. 자꾸 헤어지자는 쪽으로 얘기하다가 내가 계속 설득하니까 마지막엔 그래두 본인이 노력해보겠다고 얘기가 끝났는데 그뒤로 예전이랑 달라진게 너무 느껴져서 힘들어 애정이 식은 게 너무 실감난다…ㅋㅋㅋ 내가 만나자고 하기 전까지는 약속 안잡고 요즘은 모닝콜(남친이 못일어나서 나한테 맨날 부탁함) 말고는 전화도 안하고 나한테 할말이 없어진게 딱 느껴져. 첨엔 같이 있는 내내 정말 사랑받는기분이었는데ㅠㅠ 뭐 같이 해보는건 어떻냐고 말 꺼내기도 무서워 질려할까봐.. 무작정 설렐 시기는 지났으니까 나도 뭐 이젠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다가도 헤어지고 집 돌아오는 길에 항상 눈물이 터져 나도 모르는새 마음에 생채기가 많이 났나봐 이미 마음 떠난 사람 붙잡는 거 이기적인걸까? 나도 그간의 일들 때문에 혼자 마음 고생을 하느라 이제 어느정도 꺾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직 사랑이 남아있어서 놓아주질 못하겠어.. 첫연애라 헤어지는 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이대로 가다가는 남친이 우리 처음 좋았던기억도 잊어버리고 다 지친 상태로 서로 돌아설까봐 걱정이야 그냥 이렇게 지내다보면 권태로운 감정도 지나가고 안정적인 시기가 올까? 아니면 그만두는 게 맞는걸까… 권태기를 지나보낸 자기들 이야기가 궁금해연락 스타일 안 맞는 남친 어째야할까... 남친이 전화도 안 받고 카톡 답장 텀 느리면 내가 계속 기다리고, 뭐 하는지 계속 신경 쓰이니까 안 그러게끔 뭐 한다는 남겨달라고 부탁했어 근데 어느정도 노답이냐면 술 마신다고 얘기만 먼저 해주면 몇 시간이건 연락 없어도 이해 가능이거든? 근데 잔다고를 얘기 안 해줘서 얘 도대체 언제까지 술 마시는 거야 싶어서 내내 기다리게 만들고, 방금은 또 월요일 밤?새벽? 부터 전화도 받자마자 화장실 간다하고 끊어버리고, 카톡 텀도 느리고, 잔다는 얘기도 없이 갑자기 사라졌길래 또 뭐 하지 싶었거든? 근데 방금 몇 시간 동안 연락도 안 되고 전화도 안 받다가 겨우 연락 됐는데 월요일 밤부터 친구집이래 ㅋㅋ 항상 이런식이야 얼마전에 누구랑 여기 왔었는데 이러거나, 새벽에 연락 없길래자는줄 알았더니 친구랑 밥 먹고 사우나에서 자고 아침에 밥 먹고 이랬다는걸 항상 나중에 들어 아침에 연락 없으면 늦잠 자나보다 싶었는데 항상 뭐 하고 왔대 난 이게 남이랑 뭐가 다르지 싶거든? 근데 남친은 옥죄는 거 같아서 너무 힘들대 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여기서 내가 포기하면 그냥 내 마음 접는거랑 같은데 남친은 바뀔 생각 죽어도 없어보여... 힘들다 정말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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