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회식이 있는데요
갑자기 애인이 오늘 뭐하냐고 해서 일하고 회식 간다고 했숩니다 그랬더니 내일 쉬는 날이라서 저랑 밥 먹으려고 했대요 밥집도 물어봤는데 밉대요
다음달 되면 (애인)일이 바빠져서 같이 못놀 것 같아서 오늘 밥먹자고 한거래요 그러면서 못빼냐고해서
팀에 있는 분 송별회 느낌이라 안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넌 원래 그런 사람이지 라고 하면서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냅니다.
저로써는 .. 아쉽지만 일 때문에 있는 일인데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은데 이 친구는 그게 아닌 것 같아요 (최근에 자주 못보긴 했습니다. 상대도 바쁘고 저도 바빠서요ㅠㅠ)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하네요 진심이라고
뭐가 문제인걸까요...?
제가 바로 안된다고 해서 그런걸까요...
물어보는 척이라도 했어야 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