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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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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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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남친을 기다리고 있는 20살 곰신이야. 남친 군대 간지 이제 2~3달정도 되었는데.. 남친 생각도 그렇게 많이 나지도 않고, 그냥 뭔가 기다리는 것도 모르겠고.. 서로 힘들다보니 연락도 거의 일주일에 1번 하는 정도거든..? 솔직히 말하면 기다릴 자신이 없는 것도 있고 남친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식어갔는데 군대에 가서 거리도 멀어지고 서로 좀 힘들어서 뜸해지다보니 더 애틋해지는 것보다 그냥 남친에 대한 내 생각,내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아.. 글고 이게 연애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 그냥 기다리는 게 지친다고 해야하나.. 20살 첫 연애를 몇달 사귀고 군대 기다리는 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 참고로 남친은 두살 연상이야. 남친도 내 마음이나 생각을 어느정도 눈치는 챈 것 같긴 한데, 계속 붙잡으려고 하는 게 보여서.. 남친이 그 얘기는 나중에 휴가 나와서 하면 안되겠냐고, 얼굴 보고 다시 얘기해줬으면 한다고 해서...
휴가까지는 한두달 정도 남았는데 솔직히 얼굴보고 얘기한다고 해서 막 없던 마움이 생간다거나 그럴지는 모르겠어.. 혹시 이랬던 자기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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