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애하는 자기들 문화차이같은거 있어?
난 케이크 먹고싶은데 이 나라는 조각케익도 사람들이 잘 안먹는것같아.. 빵이 맛없어 ㅠ 연말에 먹고싶은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아 이거말고 말하려던건 전여친이랑 친구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더라; 지금은 남친이 연락 끊었는데 초반에 내가 지랄한적있음 전여친이 며칠동안 보고싶다고 붙잡더라고. 그래서 이런거 알아서 처신하고 계속 걸리면 내가 사라져주겠다고 함.. 친구로 지내고 있어서 내가 신경쓸줄 몰랐다고하더라 ㅋㅋㅋㅋ 미안하다 사과하고 그 이후에 별일없긴한데 갠적으로 이해불가야;;
그리고 남친 친구중에 오픈릴레이션십 하는 애들이 반쯤 되는것같아 신기하면서도 난 절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디나라인지 물어봐도 돼? 스벅엔 달달한거 있디 않을까
독일이야 ㅠㅠ 스벅도 비싸기만하고 노답이었어 흑
난 영유럽권에서 만났었고, 전여친이랑 친구로 지내는 사람도 있고 꼴도보기 싫어서 인생에서 지우는 경우도 있어 오픈릴레이션십 많다는건 어디나라인지 궁금하네..! 북유럽인가? 빵이 맛없는 .. 곳이라.. 흠 내가 겪은 오픈릴 가장 많은 곳 프랑스인데 프랑스는 빵이 맛있으니까 ㅋㅋ 근데 이래나 저래나 문화차이인데 이해 왜 못하냐는 사람은 걍 안만나면 된다 생각이 들더라고.
덧글을 지금 봤다. 독일 시골 살아??? 벨린 사는 친구들 되게 잘먹고 지내서 디저트 별로없는지 몰랐네 ㅠ 근데 한국 스타일 조각케이크는 없을것 같긴해 아님 일본스타일 케이크 찾아보는건 어때?
난 미국인데 당근케익 맛있는거 많더라구 심지어 마트에서 파는 것도 당근케익은 맛있었어! 난 전여친 얘기는 일절 안 꺼내는데 전에 한번 전여친/남친이랑 친구로 지내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긴 아니라고 생각한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