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4.10

교환학생 1년 가려는데 강아지가 노견이라 마음에 걸려.. 엄마가 봐주시면 산책도 더 많이가고 강아지도 좋아하는데 내가 분리불안인가봐... 강아지랑 앞으로 함께 할 날이 많지 않은데 그 중에 1년이란 시간이 너무 크게 느껴져 얘기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이렇게 한탄해봐 ㅠㅠ

여기 나 같은 사람 있어? ㅠㅠ

0
4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헉 나... 나 자취방에 데려와서 내가 케어할 정도로 얘도 날 좋아하고 나도 얠 사랑하는데 이제 12살이라 그런가 고양이 평균 수명에 가까워져 가니까.. 외박도 전처럼 못하고 내 미래를 그릴 때마다 항상 걱정 되서 마음에 걸려... 나는 외국 취업 희망하거든.. 나도 교환 생각했다가 너무 마음에 걸려서 돈 모아서 해외 대학원으로 길을 변경했어.. 적어도 얘 가는 길은 내가 지켜줘여지 하면서,, 남들이 보면 뭐라할지 몰라도 나한테는 가족이고 내가 낳은 애기같기도 하고 둘도 없는 단짝이라..

    2024.04.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답글 고마워 ㅠㅠ 나도 해외 취업으로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으려나.. 결국 언어를 유창하게 하고싶어서 가는건데, 교환 1년 다녀오는게 도움이 많이 될까 싶기도 해서

      2024.04.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헉 답이 늦엇네.. 나는 해외 취업 후 그 나라에 정착까지 생각했어서 경로를 변경했을 뿐 자기의 목적에 맞는길이 뭔지 로드맵을 한 번 작성해보고 맞는 길을 가는게 좋다구 생각해..! 내가 정을 많이 주고 가족이라 생각해도 언젠가 미래에는 지금의 반려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가 아니라 내 스스로 홀로 서있는 미래를 그려야하니까..!

      2024.04.1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그런 마음에 겸사겸사 휴학도 했어ㅎ...

    2024.04.10좋아요0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