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살인으로 억울하게 죽은 친구를 위해
엄벌탄원서 작성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자기만의 방' 앱을 이용하며 이번에 처음 글을 써보는 대학생 자기입니다. 저희 대학 에타 게시판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이 핫게를 타게 되었는데... 저는 피해자 분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이건 남자든 여자든의 문제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문제인 것 같아 올립니다. 학교 이름을 밝히기엔 조금 무서워서.. 가리고 올립니다. 제발.. 3분만 시간내어 엄벌탄원서 한번씩 작성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탄원서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YUAHmonwcjg2z1c8ZrOoZRyqQy5MlDU2FdGbx6HHnvVEAw/viewform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4년 9월 부산 연제구에서 발생한 교제살인 사건 피해자의 절친입니다。 많은 분들이 뉴스나 기사 혹은 유튜브로 해당 사건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잘 모르시거나 더 자세하게 내용을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탄원서 하단에 뉴스 기사와 취재 영상 등을 첨부해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난 2024년 9월 3일 제친구와 9개월 정도 교제했던 가해자 A가 친구의 결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하였습니다. 친구는 A와의 교제 기간 동안 끝 없는 폭언, 폭행, 가스라이팅, 스토킹 등의 괴롭힘을 이기지 못한 채, 가해자에게 결별을 수차례 요구하였습니다. 사건 당일, 친구 집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4시간 이상 친구 집 현관문과 복도를 배회하다 배달기사로 위장한 채 열린 현관문을 통해 주거침입하여 친구를 살해했습니다。 평온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던 친구의 나이는 고작 24살이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편안해야할 공간인 집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무려 11차례 칼로 찔린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하늘나라로 가게되었습니다。 친구는 평소에 꿈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던 평범한 20대 친구였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예쁨도 많이 받으며 늘 웃던 친구가 너무 억울하게 하늘나라로 간 것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가해자 A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서 어떠한 반성의 태도도 보이고 있지 않으며, 약물 복용으로 인한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발적 범행이였으며 범행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뻔뻔한 태도로 유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더욱 더 고통을 주고있습니다. A는 현재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를 6명 선임한 상태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해서든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 중인 재판은 오는 3/4일 결심(구형)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A씨가 주장 중인 심신미약, 우발적 범행 등 어떠한 이유로도 절대 살인에 대한 형이 감형되어서는 안 됩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 당한 꽃다운 나이인 24살 제 친구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게, 엄벌을 요구하는 엄벌탄원서 연서명 작성 부탁드립니다. (1분 내외 소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탄원서 작성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탄원서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YUAHmonwcjg2z1c8ZrOoZRyqQy5MlDU2FdGbx6HHnvVEAw/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