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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달빛2023.09.28
Q. 관계할 때 할 수 있는 말 뭐가 있을까?
사실 할 때마다 정신없이 소리 내는 것밖에 안했거든
근데 저번에 한 번 “너무 좋아”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더라고
난 진짜로 좋아서 정신없이 말한거였는데
그 후로도 좋을 때마다 너무 좋다고 말햤는데.. 문득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항상 같은 말만 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진짜 좋을 때마다 말해주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들으면 좋을 말이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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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너 너무 맛있어
2023.09.28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서로 신음소리만 내는 게 너무 적막하게 느껴져서 이젠 별소리 다 해.. 사랑한다는 말은 원래 서로 많이 했는데, 지금은 남친한테 섹시하다고도 하고 움직이는데 "미끌미끌거리는 거 너무 야해", 특정 자세에서 "이거 조아!", 자극 너무 강할 땐 의미없는 "안돼" 라는 말도 많이 하는 듯.. 안돼라는 말은 사전에 얘기가 돼있어야 해. 남친이 진짜 멈추라는 말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되게 불안하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2023.09.2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지금 넣어줘,더 깊게, 너무 깊다, 등등..
2023.09.28좋아요0 - 포동포동 꾸러기
ㅇㄷ
2023.09.28좋아요0 - 느긋한 웜뱃
존나 맛있어.. 이게 먹고싶었어.. 너무 맛있어서 아랫입에서 침흘리는거 느껴져? 같은겈ㅋㅋㅋㅋ
2023.09.2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오우...나는 그냥 이름 부르는 정도만 해...
2023.09.28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