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긴 했었는데 근데 생각보다 크게 신경 안 쓴다더라… ㅎ 나 복부비만이라 너무 신경쓰구 했는데 오히려 만지작 하면서 좋아하더라 ㅋㅋㅋㅋ
배하니까 생각난건데 조금만 숙여도 배가 접히니까 너무 신경쓰이더라고 .. 이런 시각적인 거에 집착하느라 온전히 섹스를 즐기지 못할거같아
그럴 걱정 ㅈㄴ 했는데 전~~혀 할 필요 없더라..ㅎㅋ 관계할때 모 버프 되나봐 예쁘단 말도 평소보다 더 해주는듯
모 > 외모
진짜? 우와..
나도 그래서 옷입구 했자나ㅠ 이번에 같이 씻자는데 하 나도 걱정이 태산이야ㅠ
근데 옷입고 했다는건 각자 안씻은채로 그냥 관계했다는거야?
ㄴㄴ각자 씻구 옷입구 하고 각자 씻은거
아하
나도 걱정 많이 했었고 그래서 관계도 망설이고 옷입고 하려하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이 마음을 말하니까 남친이 해준 말이, 우리는 정말 평범한 사람들이어서 걱정 안 해도 돼. 라고 하더라! 모델도 연예인도 아니고 조금 흠이 있으면 뭐 어때 사람인데 ㅎㅎ
우와…….상대방이 그렇게 얘기해주면 정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거같아..
나 완전 해... 심지어 완벽한 몸이 아니면 연애도 시작하고싶지 않아. 맨날 내취향인 사람들 지나가면 오 잘생겼다 하다가도 저런사람이 왜 날 좋아해주겠어 하면서 가라앉고ㅜㅜ
그치 요즘 미디어의 영향이 큰거같아
나 뚱땡이라 엄청 고민했는데 다행히 지금 애인은 살집 있는 몸이 취향이라.. 행복하게 관계 갖는 중이야..
좋겠다 ..ㅠㅜ
나도 그래... 난 남자친구가 완전 헬창인데 난 헬스 쉰지 3년 넘어서 몸 다 망가지구 살짝만 몸 접어도 뱃살 다 접히고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 외로 아예 신경을 안 써서ㅋㅋㅋ ㅠㅠ 요새는 남자친구랑 같이 운동하는 중! 이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일 수도 있겠넹
아니면 나처럼 몸이 큰 남자를 만나...! 😳 내가 상대적으로 훠어어얼씬 작아보여ㅠㅋㅋㅋㅋ
오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ㅋㅋㅋㅋ
여기요!
누구나하지~ 인하는사람이 있을까?? 근데 확실한건 우리가 할수있는 행동중 가장 좋은 선택지는 당당해지는거야. 내가 너무 자신없어하는 티 나는게 더 못나보이게 만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