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정립 없이 만남이어오고 있는데 (건강하지못한거 앎…)
우리한테 되게 힘든일 있어서 오늘 전화하면서 울었거든
상대랑 같이 얘기하다가 이제 출근해야해서 내가 “그래도 너랑 있어서 다행이야 많이 좋아해~” 이랬는데 사랑해 이러더라구
걍 웃어버리고 말았는데 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정립 안하는 이유가 곧 심한 장거리 예정이라 서로 얘기하고 만나는거거든.. 그래도 난 남은 기간동안 잘 만나고 보내줘야지라는 생각으로 만나왔는데
오늘은 싱숭생숭하네 보내면 많이 힘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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