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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3.10

과 cc였다가 졸업하고 장거리로 2년반 정도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권태기 와서 헤어졌어

그동안 서로 안맞는 부분 같이 노력 잘 해오고
우리가 좀 특이한 직업군이어서
진지하게 결혼얘기도 했었어

헤어진지 지금은 3달정도 됐는데 아직 많이 생각나
헤어지잔 말 듣고 그때 한번 붙잡고
일주일정도 있다가 내가 카톡이랑 인스타 차단했어

잘 지내는거 보는것도 힘들고 계속 확인하면서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 연락하면
나한테 더 정 떨어져서 안올거같았거든

전화번호 외웠던 사이라 하고싶은거 다 하고 나서
후회되면 전화나 문자라도 하겠지 생각했는데 아직 없네

연락 없어서 그동안 서로 상처 주고받았던게
다 내 탓인거같고 더 예쁜 여자 만나는거 보게되면
자존감도 더 낮아질거같아서 차단 못풀겠더라

내가 먼저 연락 해서 정리하고싶기도 하고
장거리고 주변 겹치는 지인 몇 없어서
연락이 오래 끊겼었으니까 서로 소식을 몰라서
그냥 이대로 잊어야하나 싶기도 해

자기들 생각은 어때 ?
전남친은 혹시 내가 차단해서 연락 못하고 있는걸까
차단 풀고 반응을 볼까
아니면 그냥 내 마음 정리해서 전달해볼까
아무렇지 않게 지금껏 그래왔던것처럼 가만히 있을까


조언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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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연락을 해보고싶은건 헤어지던게 내 방식이 아니었어서 그냥 푸념하듯이 다시 얘기 해보고싶고 내가 너무 빨리 차단했나 싶어서 더 나중에 바보같이 얘기도 못해본게 후회될까봐 그래 근데 헤어지잔 사람 붙잡고 무슨 말을 해도 그게 무슨 소용일까 두번 거절당할 용기도 안나고 그러넹

    2022.03.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다시 잘 해볼 마음이 있고, 지금 연락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다면 미련 안 남게 연락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대신 구구절절 말구 자기가 생각하는 우리가 헤어진 원인+다시 만나고 싶은 이유+앞으로 극복 방법 정도로 깔끔하고 간결하게!!! 그런데 혹시라도 그냥 오래 만났고 지금 당장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져서 외로워서 그러는 거라면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만히 두자 그리구 두 사람의 일인데 어떻게 한 사람의 잘못만 있겠어 그동안 서로 주고 받은 상처들을 너무 자기만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해 마지막으로 어떤 선택을 하든 꼭 본인을 위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자기야 힘내

    2022.03.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야 오은영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 미련이 남는 게 헤어지는 방식이 내 방식이 아니어서 그런 거라고… 짧은 시간 만난 것도 아닌데 다시 연락해서 자기가 납득할만 한 방식대로 깔끔하게 헤어지는 것도 미련을 줄일 수 방법일 것 같아 꼭 나쁜 이별만 있는 건 아니니까 그동안 같이 해 온 시간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그동안 이런 것들은 조금 서운했고 이런 부분은 정말 고마웠다 그래도 이 연애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한 부분들도 있다 사랑하고 사랑 받은 모든 순간이 서로의 진심인 걸 안다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 게 아쉽지만 잘 지내라 이렇게 끝내면 마음이 더 후련해져서 자기도 다른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잖아! 지금은 좀 이별을 인정하기 어려운가봐 자기가ㅠㅠㅠ 화이팅이야

    2022.03.10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 정말 고마워 덕분에 위로도 받고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됐어 🥲 💛

      2022.03.10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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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일 좀 넘게 만났던 사람과 헤어진지 딱 한달이 지났어.. 서로가 첫사랑이었어 x가 헤어짐을 말했고 서로 상처를 너무 많이 주고받았고 너무 지쳐서 헤어졌어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진게 아니었지만 헤어지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진 않았던거겠지?.. 나는 카톡, 전화번호 둘 다 차단은 안하고 삭제만 했고 그 애는 카톡 차단했더라. 전화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차단했을 것 같아. 헤어진 후 서로 연락한 적 없어. 어쩌면 아직 나는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 나는 당연히 앞으로도 하지 않을거고, 내가 아는 그 애도 나에게 연락할 일은 없을 것 같아 지금은 상대적으로 괜찮아졌지만 하루에 서너번은 떠오르는 것 같아 그래도 헬스 피티도 끊고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 대학교 동기들과 친해지려고 노력중이기도 하고! 자정이 지나고 날짜를 봤는데 딱 한달이 지났더라.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요지도 없는 글을 쓰게 됐어. 읽어줘서 고마워!! 장거리이고 제가 재수생이라 수능끝나고 사귀기로 약속하고 반년동안 썸 타다가 너무 질질 끄는 거 같아서 최근에 만나서 사귀기로했고 그렇게 다시 올려보냈는데 그후로 서로 바쁜터라 연락 텀이 기본 2-3시간이었고 노력하면 할 수야 있었겠지만 생활 패턴이 안 맞아서 전화도 못 했던 거 같고 연락도 매일 똑같은 내용, 일상만 주구장창 얘기하면서 보냈던 거 같아요 우리 사이가 너무 잔잔하지만 제 일에 집중할 수 있었기에 서로의 마음을 아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서로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반년동안 트러블 난 적도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3일 전쯤에 연락도 자주 못 하는게 연인 사이가 아닌 거 같다고 자기가 너무 외롭다고 생각이 든대요 맞춰갈수야있겠지만 그렇게되면 지금 서로 잃을 것이 많으니까 그건 싫대요 그 말 듣고 전에 썸 탈때도 거리가 멀었지만 행복했으니까 그렇게 맞춰가면된다고 사랑에는 위기가 오는거니까 지금이 위기로 생각하고 우리가 더 단단해질 순 없냐고 두번 붙잡았는데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안되겠대요 그래서 그냥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다 보내고 읽씹당하고 인스타 팔로우 다 끊겼어요 곧 추석이라 그 친구가 내려올 걸 알고있어서 너무 보고싶어서 그때쯤 연락하고싶어요 자존심 내려놓으며 연락하는 건 타격이 없는데 다시 연락넣음으로써 그 친구한테 구질구질하게 매달린 귀찮았던 전여자친구로 기억되기가 싫은데 그냥 꾹 참고 일상을 묵묵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을까요 ….자기들은 헤어질 때 한번에 확 헤어져? 헤어지자 안녕 하고 연락 아예 안해? 이별했는데 나는 정리하는 시간 갖고 연락하면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아예 끊어내려고 노력하는데 남자친구는 참기 힘들다고 어제 사랑한다고 하고 전화오고 목소리 듣고 싶다고 하고 그래서 전화하면서 많이 울었어... 서로 좋아하는데 미래 생각하면 헤어지는게 맞아서 헤어지자고 한거거든 엄밀히 말하면 내 생각해서... 남친이 잘못한 것도 있고 사람 안 변한다는걸 알기 때문에 내가 단호하게 끊어내는 쪽이고 남친이 잡는 쪽인데 이렇게 같이 힘들어할바에 정리 하는 시간이 가져야할까..? 헤어지는데 조금이라도 익숙해지는 시간... 나도 너무 좋아했어서 괴로워근데 또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그러면 안 될 거 같고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그게 어려워 너무 힘들다전남친 차단했는데 꾸준히 연락와.. 끈질기다 전화내역에 떠서 보다가 알게 되었어 어제도 전화했더라고 이 친구랑은 좀 지저분하게 끝난사이야 내가 (전남친) 본모습을 봐서 그럴까 말투나 언행, 술먹으면 하는 말들 등등 너무 어린친구라.. 헤어졌다가 친구로 연락하자고해서 받아줬는데, 밥먹자고 연락와. 전화오고 해서 그냥 친구처럼 연락했지. 그러다 다시 감정이 생길때쯤 서로 실수를 했고 일은 안 터졌지만, 섹파도 아닌 진짜 전남친전여친 사이가 되었어. 내가 너무 실망을 많이해서 연락을 단호하게 끊었어. 연락하지말아달라고.. 그리고 전화번호를 삭제했지. 번호를 못 외웠어서 기억도 못했는데 몇일전 전화와서 생각없이 받아버렸어 시간늦었다고 자라고 하고 끊었지. 차단했더니 부재중이랑 문자 와있어. 무슨차단이냐.. 라는 내용으로. 연락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안오겠지? 얘가 집착+소유욕있는편이라 무섭기도해. 근데 만나서 정리할 사이도 아니구.. 참 말해놓고 나니까 별볼일없는사람땜에 마음불편해하는것도 웃기네.ㅠ첫 이별이라 내가 감정이 얼마나 남아있고 잘 정리중인건지 궁금한데 조언 좀 부탁해 ㅠㅠ 첫 연애였던 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4주 정도 지났는데 헤어질때 애인이 너무 울었어 둘 다 서로가 싫어서 헤어졌던게 아니라서 서로 아쉬워했는데 적당한 타협을 찾지도 못하겠고 결국 같은 일 반복될거라는걸 알아서 좋게 헤어졌거든? 헤어진 후로 몇번 전화왔는데 전남친은 항상 술 마신 상태였고 자기는 너무 힘들고 매일 운다고 했었어 이게 2주 전 마지막 통화였어 근데 나도 잊으려 노력하는 상황에서 이런 말 계속 들으면 흔들리고 그래서 잡을까 싶다가도 상대방은 그런 뜻은 아니었다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그래서 이제 서로 다 잊을때까지 연락 안하기로 해서 서로 연락 안하고 있거든 근데 나는 자꾸 애인이 걱정돼.. 당연히 아직도 많이 보고싶고 밥은 먹었는지 이제 안 우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안되잖아 이걸 다들 그냥 참고 버티는건지 궁금해 그리고 내가 아직 얼만큼 좋아하고 있는건지 궁금한데 항상 보던 사람이니까 보고싶은건 당연한 것 같은데 내가 이 사람을 걱정하고 있고 알아서 잘 지내고 있겠지만 내가 없는 앞으로가 무섭다했어서.. 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이 계속 드는데 이걸 아직 애정이 남아있는거라고 볼 수 있는걸까?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