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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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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은 스카웃 되서 오셨고 나는 신입으로 입사해서 동기 아닌 동기 처럼 엄청 친하게 지냈거든
그러다가 약간 썸타고 하다가 회사에 본인이랑과장이랑 연애를 하니 둘이 결혼전제로 만나니
나이차이 극복이 되니 어쩌니 하면서 썸 끝나고
회사다니다가 현타와서 퇴사 했거든

그러다가 몇달전부터 술에 취해서 어디냐 보고싶다 이래서 만나러 자주 갔었고 금요일 저녁에 전회사 팀장,차장,과장,본인 이렇게 만날 기회가 생겼고 술을 마시는데 다들 만취 했고 다들 빠이빠이 하고 과장이랑 나랑 둘이 남았는데 벽에 기대서 나도 엄청 좋아한다고 회사눈치가 너무 보여서 사귀자고 못했다고 나이차이극복하기 힘들것 같아서 놓아주는게 맞는데 못놓겠다며 한숨 푹푹 쉬길래 무슨마음인지 안다고 그냥 안았어
그러고 키갈 하다가 과장이 오늘집에 가지말고 텔 가자고 했는데 야놀자보니 다 만실이길래 그냥 다음에 봐요 이러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집 잘갔어? 한마디 남기고
연락두절..

그냥 포기 하는게 맞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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