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어서 쓰는 처음으로 펠라 해본 썰
(당장 담주 시험인데..그래도 공부 싫엉..)

일단 내가 질염+용종 치료 중이라 관계를 못한지 어언 2달째..
2월 중순에 하고 그 뒤로 아무것도 못한 상태라 나랑 남친 둘다 서로 하고 싶어서 난리가 난 상황..
같은 지역 커플이긴 한데 내가 타지에서 대학 다니고 있고 기숙사에서 지내는 상황이라 일요일에 항상 데려다주거든(편도 1시간 거리)

그 날도 어김없이 데려다주는데 이미 나 만날 때부터 커져있는 까꿍이를 본거야 ㅋㅋ
그래서 서로 잡고 있던 손 놓고 내가 남친 다리에 손 얹었거든?
근데 당황하면서 갑자기 왜 이래 이러는거야
내가 모른척 하면서 응? 그냥 다리에 손 올리고 싶었는데 왜에?? 뭐 문제 있어? 하니까
그냥 우리 손잡고 얌전히 가면 안될까 하는데
아 거기서 얌전히 가겠냐고 ㅋㅋ

그래서 내가 대놓고 물어봤지 아저씨 여기 커졌는데~ 이거는 뭔데? 이래놓고 얌전하게 가자고?
(남친이 나보다 연상이라 아저씨라고 불러)

남친 순간 정적.. 그러더니 뭔가 결심했는지 나보고 구석진데 빨리 찾아보래(오예!)
나도 헤헤 웃으면서 찾아보니까 가는 길에 공장단지 쪽이 있더라고?
아무리 공장이라 해도 일요일 4,5시 쯤이었는데 과연 사람이 돌아다닐까? 해서 여기 가자고 했지.
그러더니 남친 급하게 차 몰고는 엄청 구석진 곳을 막 찾는거야 (아 ㅈㄴ 귀여웠다ㅠㅠ)
그때 마침 보인 대형 트럭 2대 사이 빈 공간!
심지어 공장 입구는 저 멀리!
여기다 싶어서 아저씨한테 저기로 가자 그러니까 얼마나 급했는지 거의 드리프트 하던데 ㅋㅋ

일단 주차를 하고 경건하게 자리 세팅 후 뒷좌석에 탔지 내가 문 닫자마자 급하게 뒷목 잡고 키스를 엄청 하는거야...!
혀도 짧아서 키스도 잘 못하는 주제에 엄청 물고 빨고 하니까 너무 귀여워서 내가 아래로 손을 내리는데 왐마.. 이거 무슨 나무막대기도 아니고 엄청 딱딱해졌어

키스 멈추더니 내 상의 올리고는 가슴 빨아주는데 하.. 거의 2달 만에 하니까 미치겠더라고.. 한쪽은 입으로 다른 쪽은 손으로 자극해주는데 진짜 물 질질 새는 것 같더라..
내가 위에 있는 상태여서 허리 막 흔드니까 남친이 더 흥분해서 서로 옷 입은 상태로 허리 엄청 흔들었어🤭🤭

내가 못 참고 아저씨꺼 빨아줄까? 하니까 눈 땡그랗게 뜨고는 엄청 신난 표정으로 허겁지겁 바지 벗는데 ㅋㅋㅋㅋ 다급해서 바지 제대로 못 벗으니까 내가 도와줬어
바지 다 벗으니까 그제서야 나보고 괜찮겠냐고 펠라 싫어하는거 아니었냐고 묻더라
(옛날부터 생각만 하면 거부감이 들어서 뭔가 싫더라고 깊게 넣으면 헛구역질 올라올 것 같은 것도 싫고..)

그냥 뭔가 해보고 싶다고 아저씨 예전부터 받고 싶었는데 내가 안해주고 나만 받았잖아.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해주고 싶어 라고 말하니까 기대되는 눈빛이대 ㅋㅋ

일단 손으로 먼저 하는데 핏줄 올라와서 까꿍이는 승내고 있지 남친 표정은 입꼬리 씰룩거리지 아 너무 귀엽더라ㅠㅠㅠ
조심스레 냄새 맡아보는데 나는 오줌 그 찌린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뭐라고 해야하지 따듯한 냄새라고 해야하나🤔 이게 그 살냄새인가

암튼 냄새도 괜찮길래 끝만 살짝 넣었는데
남친은 이미 흥분도 맥스여서 한숨 내뱉더라
반응 보고 깊게 넣어보니까 남친이 신음하더라고? 혀로 슬쩍슬쩍 건드려보니까 벌써 쌀 것 같대. 그래서 내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하니까 지금 니 모습 얼마나 섹시한지 모르냐고 하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더라 ㅎㅎ

다시 입에 넣고 천천히 움직이는데 남친 허리가 조금씩 들썩여 내가 필 받아서 속도 올리니까 갑자기 남친이 내 머리 누르는거야!
와 거기서 내가 흥분해가지고 속도 더 올리고 남친 허리 흔들기 시작하는데 엉엉ㅠㅠ 진짜 섹스하고 싶어 미치겠더라ㅠㅠㅠ

계속 하다 보니까 남친이 이제 쌀 것 같다고 그만해도 된다고 하는데 내 머리 들려고 하는데 내가 싫다고 오히려 더 했어(꺄아 너무 신나고)
혀 세워서 귀두 찌르니까 남친이 진짜 미치려 하는거야 00아 나 이제 진짜 한계야.. 나 그냥 니 입에다 싼다? 해서 내가 그러라고 하니까 진짜 10초도 안돼서 절정에 오른거야.

정액이 입으로 들어와서 나도 모르게 삼키는데 웩 이거 무슨 맛이야;; 이게 맛있다고?? 난 엄청 비렸는데ㅠㅠ 자기들은 대체 이거 무슨 맛으로 먹는거야??

남친이 뱉으라고 휴지랑 물티슈 없어서 자기 손 주는데 내가 이미 먹어버리니까 그걸 왜 먹었어ㅠㅠ 하면서 나보다 더 울상인거야 ㅋㅋ 그리고 내가 정리해준다고 한번 더 빨아주는데 남친이 막더라고? 여기서 더 하면 진짜 박을거라고.

그래서 멈추고 나 옷 정리 하는 중에 갑자기 남친이 나 눕히더라고? 엄마 이게 무슨 상황이야 하는데 남친이 본인 몸으로 짓누르면서 키스해주고 가슴도 애무해주는데 아래는 허리를 흔들고 있고..! (난 하의 벗지도 않았어요)
내가 장난 삼아 남친 허리에 다리 감으니까 진짜 박히고 싶어서 그러는거지 지금? 이러면서 내려다보는데 평소에는 잘생기지도 않은게 왜 그때는 잘생겨보이는지..🤭

내가 실실 웃으면서 남친 귀에다 그냥 지금 확 해버릴까? 속삭이는데 남친이 너 지금 하면 우리 다음 섹스는 3달 뒤일 수도 있는데 그거 참을 수 있겠어? 해서 장난 그만뒀어 헤헿
(참고로 진짜 병원에서 괜찮다 할 때까지 전혀 안 할거!)

서로 옷 정리하고 마무리 키스하는데 남친이 하는 말 “섹스하기만 해봐 그땐 넌 죽었어” 하ㅠㅠ 글 쓰는 지금도 하고 싶어 미치겠다ㅠㅠㅠㅠ

암튼 그 날은 그렇게 정리하고 그 뒤로 차로 데이트 했다 하면 무조건 남친꺼 펠라해줬어 ㅋㅋ 예전에 거부감 들었던 나 왜 그랬니.. 이렇게 재밌는걸

생각보다 남자 성기가 겉은 말랑한데 속은 딱딱하더라고..?🤔 입술로 말랑한 피부 비비는데 그 느낌이 좋더라😆

하지만 펠라한 다음 날은 무조건 입술 안쪽에 치아가 쓸렸어서 피부 까지고 피멍 들고 그러더라ㅠㅠ 이거는 어쩔 수 없는거겠지??

결론 : 아!! 섹스하고 싶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준 자기들 고맙고 사랑해😘😘
이제 진짜 공부하러 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