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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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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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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 자기들 (꼭 곰신 아니어도 대!!)
나 좀 도와주라...

현재 장거리 연애중이야!
사귄지 얼마 안 된, 이제 겨우 50일인데
남자친구가 미필이야!
근데 나한테 할말 있대서 들어봤더니
자기가 군대를 언제 갔으면 좋겠냐고 해서
왜 나한테 물어보나 했지.
나는 내년에 학교 복학을 해서
그 때 되면 아예 종강 때까지 본가에 못올라오니까
너두 그때 갔다오는 게 어떻겠냐고, 그래도 너가 편할 때 가는 게 좋겠다고 했거든.
근데 가능 날짜가 나왔는데 그게
올 해 11월(당장 다음 달) 아니면 12월 이라는 거
아니면 내년 11월, 12월...
근데 올 해 12월 이면 12월 9일에 간다는데
그때가 100일도 전이고... 아직 둘 다 생일도 안 돌아왔고(생일 같이 지내 본 적 없음)
해서 아무 이벤트도 없이 완전 장거리가 되는 건데
이미 장거리라 거의 못 보니까
나는 너무 힘들고 계속 외롭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그냥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진짜 난 이 친구가 너무너무 좋은데
이미 나 혼자 지쳐가는 걸 느껴지니까...
만약의 정말 만약의 경우 헤어져야 하는 걸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일단 지금은 뭐 하고 있다고 해서
이따 전화로 얘기하자고 했거든

나 어떡해 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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