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반 디따 넓고 빵댕이 큰 자기 있어..?
하.. 이런 얘기 누구한테도 못해서 너무 난감해서 여기에라도 남겨봐ㅠㅠ
내가 키가 크고 전체적인 골격이 넓고 단단한편인데 골반이랑 빵댕이가 너무 넓어. 인플루언서 노은솔님 정도의 체구에 카일리제너마냥 골반이 넓고, 엉디가.. 좀 많이 커. 허벅지도 운동하면서 좀 튼실한편이고.
문제는 나도 간호사나 바니걸 같은 코스튬을 입고 싶어도 뭔가 망설여져.. 입으면 괴상해보일까봐. 여리여리하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만한 느낌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코스튬 둘러봤는데 현타가 씨게 와서 일찌감치 껐는뎈ㅋㅋㅋ 완전히 포기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