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년 되는 커플인데
남친은 곧 군대가서 매일 시간이 비고
나는 알바 끝나고 그냥 남친집 찾아가거나 남친이 데리러 오는데
어쩌다 보니 요즘 맨날맨날 만나다 보니깐 질릴까 걱정임 워낙 외골수에다 질릴 수 있는 문제는 서로 얘기를 많이 하긴 하는데 속마음은 다를 수 있으니까...
자기들은 질릴 것 같아?
그런게 어딨어 그럼 결혼하거나 동거하는 커플들은 다 질려하게.. 사바사야
그치??? 좀 걱정이 돼서ㅜㅜ 어차피 머 결혼하면 보기 싫어도 만나야 되는데~
전혀!
그치그치?? 어차피 군대가면 보고 싶어도 못보는데~
편안해지긴 하겠지만 질리지는…?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 싶어 할까 봐ㅜㅜ 다행이다 위로됨 ㅜㅜ
나랑 생각이 같아서 다행이다ㅜㅜ 고마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