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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6.26

곤지름 치료받고 왔는디!

토욜날 레이저 치료받고 왔는데 아직까지는 진통제(타이레놀) 포함된 항생제 약 먹고 있어서 그런가 하나도 안아푸넹..! 물론 병변에서 아직 피 나고 있어서 약 계속 발라주고 있긴한데..
부분마취주사 너무 아프다고 해서 겁 잔뜩 먹고 가서 그런지 마취주사도 별로 안아팠오..! 의사선생님이 참을성 좋다고 칭찬해주셧엌ㅋㅋㅋㅋ

근데 내가 진짜 초기에 발견한건지 의사쌤이 자기가 곤지름 진짜 많이 봐왔는데 이정도면 진짜 경미한거라고 초기에 잘 발견한거 같다고 다행이라고 하시더라구

저번 글에도 쓰긴했는데 여기서 어떤 자기가 곤지름 때문에 힘들다고 쓴 글 보고 아무 생각없이 질 안쪽 들여다 봤다가 곤지름 발견한 케이스라서
그 때 그 자기한테 다시한번 고마움 표시할게 ㅠㅠ❤️🥺

자기들도 내 글보고 소중이 한번씩 들여다보고, 산부인과 가서 std, hpv검사 한번씩 꼭 하면 좋을 거 같아!

진짜 병변이 작고 경미해서 그런지 레이저 치료 받고도 별로 불편하지 않고 많이 안아파..! 나도 모르는 새에 병을 방치할 수 있으니 다들 한번씩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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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야 마취주사 어디에다가 놔..? 이번주 토요일 치료 받는데 걱정돼 ㅠㅠ

    2024.04.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야 괜찮아! 마취주사는 질 초입? 쯤에 놔! 우리 팔뚝에 주사 맞을 때 팔뚝 살 살짝 잡아서 두껍게 만들고 주사 놓잖아? 그것처럼 질 안쪽에 두꺼운 곳에 주사 놔! 이거 아프다는 사람들도 꽤 있았는데 난 괜찮았어 너무 걱정하지마 !! 그리고 난 병변이 질 양쪽에 있어서 마취주사를 양쪽 2번 맞았어

      2024.04.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거 내가 곤지름 치료받기 전, 후, 그리고 1년 뒤에 쓴 글들인데 한번 봐바 ! 너무 겁먹지 말고 잘 다녀와🩷🩷

    2024.04.18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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