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고1 때 나 괴롭힌 남자 애가 있는데 너무 잘 지내서 우울하네 온갖 해외 여행 다니는 앤데 살면서 비행기도 못 타본 나랑 차이나서 부러워 좀 생겨서 팔로워 많은 것도 웃겨 난 힘들어서 전학간다 자퇴한다 했었고.. 걔를 담임쌤이 말릴 정도였어 고2 되면서 코로나 터지고 다른 반 돼서 나아졌어 같은 고등학교 나와서 추천에 떠서 봤는데 새벽이라 그런가 현타온다 걘 평생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난 어중간하게 살 거 같다는 생각이 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