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의는 아닌데
자위를 안한지 두달 다 되가거든?
성욕이 내 일상을 통제하지 않고
너무 좋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온라인 만남어플 중독 수준이었어
실제로 많이 만난건 아니지만
그냥 매칭 많이됬음 좋겠다
이래 생각하다가 현타오고
우울감까지 느꼈어.
그래서 온갖 어플 지우고
남자따위 고파하지 않으니
자연스래 성욕이 줄어들더라고
그랬더니 내 삶이 더 윤탁해진것 같아
자위가 나쁘다는것도 성욕이 넘치는게 잘못되었다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는걸 공유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