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감성 인테리어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 많은거 같아서 슬퍼 ㅠㅠ
요즘 인스타보면 감성샷 찍는 사람들 중에 몇몇은
고양이를 장식용으로 쓰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슬펐어...
사진은 이쁘게 찍더라도 설마 인테리어라고 생각하진 않을걸...? 설마... 그럼 너무 인류애 떨어진다
나도 반려인이고 반려동물 인스 타 자주 접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생명을 지 필요에 따라 도구화/대상화하는 경향이 있고 대부분은 펫샵에서 ‘구매’하더라고 ㅋㅋ 개 고양이 쇼핑하고 sns에 전시해서 이득좀 보려는 사람들 주변에 있으면 난 일단 거름.. 나도 언젠가 도구로 활용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