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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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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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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민 좀 들어줄래?

내가 지금 좀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 상황인데, 남친이 지금까지 섹스하면서 주로 콘돔없이 했었고 삽입으로 사정하기 보단 거의 손으로 사정한 적이 많았다는거야

만난지 이제 한달 넘어 가는데 나 만난 이후로 자위 안했고 얘기 많이 하면서 좋은 느낌을 찾아가면서 정말 좋을 때도 있었지만 사정 못 하는 경우도 있었고 손으로 사정으로 경우도 있었거든

근데 2주전부터 계속 하다가 발기가 풀리고 하다가 풀리고 하니까 남친도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니까 이젠 심각성을 느끼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병원을 가보려고 하는 상황이야

어제 여행갔다가 돌아오면서 이 얘기로 오해가 있어서 조금 다툴 뻔 했는데, 본인이 작아지는 느낌이고 답답하고 내가 이 이슈로 자기를 버릴까봐 불안하다는거야 나는 안아주면서 괜찮다고 그런 일로 멀어지고 싶지않다고 진심으로 말해줬고

또 하나는 남친이 당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은데.... 어쩌다 성향 얘기가 나와서 자기도 잘 모르겠는데 당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다는? 비슷한 그런 말을 한 적도 있고 생각해보니 내가 펠라할 때나 여기 저기 빨아줄 때 존댓말 (좋아요, 아파요 등) 하기도 하고.... 또 내가 하자는대로 대체로 따라주기도 하는걸 봐선 당하는걸 좋아 하는게 맞는 것 같아

서로 너무 좋고 아직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남친이 당하는걸 좋아한다고 해서 전혀 리드 못 하는 것도 아니고 성욕도 많고 본인이 리드도 해 근데 나도 내가 리드하기 보다는 리드 당하는걸 좋아하는 입장이라 혹시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것들? 이런 일들로 헤어지는 날이 올까봐 불안해서 혹시 이런 일을 겪은 자기들 있을까 싶어서 글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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