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 들어쥴 자기.. 구해..🥹(길어요)
지금 남친은 같이 알바하던 곳에서 만났는데 내가 입사했을 때 남친은 그때 여친있었어 그 여친이랑 남친이랑 나랑 a랑 b랑 같이 술도 마시고 놀았어
근데 여친분이 먼저 퇴사하시고, 내 남친도 퇴사하고 둘이서 성격문제로 헤어졌어
헤어지고나서 나한테 연락하더라구 난 처음에는 그냥 근무같이 하던 선배니까 그냥 연락하고 술도 마셨는데 점점 마음이 가더라.. 그래서 고백 받고 사귀게 됐는데
문제는 같이 일했던 언니도 생각나고, 그 위에서 같이 일했던 a,b랑은 나랑 친하거든? 술도 마시고 해. a는 그만뒀는데 b랑 아직 일한단 말야.. 근데 그 두명이랑 남친이랑 사는 곳이 넘 가까워.. 같은 아파트에 다른 동이라서 동네가 같아
그래서 남친 동네에서 만나면 넘 긴장되고,, 만약 같이 있는거 보면 머라고 할지 걱정되기도 하고..ㅜㅠ 이런 마음이면 헤어지는게 나을까..?
많이 긴데.. 조언 부탁해..ㅠㅠ